운명의 알레고리

Salvator Rosa (Italian, 1615 - 1673) (1615 - 1673) – artist (Italian) Details on Google Art Project · PD

운명의 알레고리


상세 정보

소장처
게티 센터
제작 연도
1658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2,007 × 1,330 cm

이야기

1658년 무렵 로마에서, 풍자에도 재능이 있던 화가 살바토르 로사는 두 가지 일을 위험하게 뒤섞었다. 언뜻 보면 운명의 여신이 풍요의 뿔을 기울여 금과 보석과 왕관을 쏟아내는 장면이다. 그러나 그것들은 돼지와 당나귀 위로 떨어지고, 짐승들은 책과 화가의 팔레트를 짓밟고 있으며, 추기경의 붉은 옷을 두른 당나귀가 그 의도를 드러낸다. 이는 교황 알렉산데르 7세의 족벌식 후원을 겨냥한 공격이었다. 1659년 로사가 이 그림을 판테온에 공개하자 소동이 어찌나 컸던지, 교황의 동생이 나서서야 겨우 감옥을 면했다. 그는 서명을 장미를 밟고 선 돼지 속에 숨겼는데, 자기 성을 빗댄 장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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