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iovanni Battista Cima da Conegliano · PD
수태고지
상세 정보
이야기
1495년 무렵 베네치아의 회화는 조반니 벨리니를 본보기로 삼았고, 치마 다 코넬리아노는 그의 가장 뛰어난 계승자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이 《수태고지》에서 그는 장면을 정돈된 방 안에 두고, 원근법과 고요한 빛을 세심하게 그려 냈다. 대천사 가브리엘이 성모 마리아 앞에 나타나, 그녀가 그리스도의 어머니가 되리라 알리는 장면이다. 내륙의 작은 도시 코넬리아노에서 태어난 치마는 이런 종교적 주제에 베네치아 화파의 맑음과 정밀함을 들여왔다. 이 그림은 훗날 이탈리아를 멀리 떠나 모스크바의 골리친 컬렉션에 들어갔고, 1886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예르미타시 미술관에 소장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