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gene a · PD
바니 타니
상세 정보
이야기
18세기 중엽 라자스탄의 키샹가르 궁정을 다스린 이는 사완트 싱이었다. 왕이면서 시인이었고, 크리슈나를 깊이 섬겨 시에는 '나가리 다스'라 서명했다. 그는 궁정의 가희 바니 타니를 사랑했고, 궁정 화가 니할 찬드는 그 사랑을 성스러운 형상으로 옮겼다. 여인을 신의 연인 라다로 그린 것이다. 여기서 이 옆얼굴이 나왔다. 유난히 긴 눈, 활처럼 휜 눈썹, 뾰족한 턱, 실물이라기보다 이상에 가까운 얼굴이다. 이 양식화된 용모는 키샹가르 화파의 표징이 되었고, 작품에 '인도의 모나리자'라는 별명을 안겼다. 1973년에는 인도 우표에도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