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전령

Marie Spartali Stillman · PD

사랑의 전령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85
기법
템페라
유형
회화
크기
81.3 × 66 cm

이야기

마리 스파르탈리 스틸먼은 처음에 얼굴로서 라파엘 전파의 세계에 들어섰다. 로세티를 비롯한 화가들의 모델이 되어 준 그리스계 영국의 미인이었고, 이윽고 이젤 반대편으로 옮겨 가 그 무리 안에서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린 몇 안 되는 여성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그녀는 1885년 이 그림을 런던의 그로브너 갤러리에 출품했다. 비둘기 한 마리가 열린 창으로 막 날아들어 접힌 연애편지를 물고 있고, 젊은 여인은 바느질감을 내려놓고 그것을 받으려 손을 뻗는다. 그녀가 수놓던 것을 보라. 눈을 가린 작은 큐피드다. 가슴에는 붉은 장미를 달았고, 그녀를 둘러싼 모든 것, 비둘기와 담쟁이와 장미가 빅토리아 시대 관객이라면 읽어낼 수 있던 은밀한 사랑의 언어를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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