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iuseppe Pellizza da Volpedo · PD
제4계급
상세 정보
이야기
주세페 펠리차 다 볼페도는 이 거대한 그림을 완성하는 데 열 해 가까이를 들였고, 처음 붙인 제목은 '노동자들의 행렬'이었다. 19세기가 20세기로 넘어가던 무렵, 파업에 나선 농민과 노동자들이 대표를 앞세워 협상하러 걸어 나오는 순간을 담았다. 절망이나 분노 대신 조용한 위엄이 화면을 채운다. 맨 앞줄에는 두 남자와, 아이를 안은 한 여인이 무리와 나란히 걸어 나온다. 사회주의자였던 화가는 새로 눈뜬 노동 계급이 빛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으로 그렸고, 이 그림은 뒷날 이탈리아 노동 운동의 상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