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컨스터블 전칭
그레이트브리튼 왕국 · 낭만주의
이야기
1837년 존 컨스터블이 세상을 떠나자 런던 집에 남은 스케치와 습작은 자녀들에게 넘어갔고, 막내아들 라이어널도 그림을 그렸다. 라이어널의 작은 유화 풍경은 아버지의 그림과 너무 닮아서, 여러 세대에 걸쳐 그중 상당수가 존의 작품으로 팔리고 수집되었다. 1970년대에 1976년 테이트의 컨스터블 탄생 200주년 전시를 꾸린 두 전문가 레슬리 패리스와 이언 플레밍윌리엄스가 『벌링턴 매거진』에 근거를 발표하기 시작했고, 1982년 테이트는 라이어널의 이름을 내건 전시를 따로 열었다.
그래서 미술관들은 이 표기를 조심스럽게 쓴다. ‘존 컨스터블 전칭’은 목록이 어떤 그림을 아마도 그의 작품으로 보지만 그렇다고 단언하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보스턴 미술관은 이름 모를 여인의 작은 초상화에 이 표기를 붙였는데, 이 그림은 1818년 무렵 판지에 유채로 그려졌고 1961년 미술관에 기증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