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데 파울라 페르크

1689–1740 · 신성 로마 제국 · 바로크


이야기

벨베데레에 있는 동판 위의 작은 그림 〈총안 흉벽 탑이 있는 장터〉는 성탑 아래에 선 시골 장을 그립니다. 작은 인물들로 북적이는 시장과 장터, 마을의 삶이 프란츠 데 파울라 페르크의 장기였습니다.

그는 1689년 빈에서 역사화가 아담 판크라츠 페르크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젊은 시절 그는 군중과 장터 풍경으로 이름난 로렌의 판화가 자크 칼로의 판화를 연구했고, 그 작고 생기 있는 인물들이 그의 화풍을 만들었습니다. 이어 3년 동안 빈의 풍경화가 요제프 오리엔트의 집에 머물며 오리엔트의 풍경화에 인물을 그려 넣었습니다. 1718년 빈을 떠난 그는 몇 년 동안 밤베르크에서 일한 뒤 풍경화가 알렉산더 틸레와 함께 드레스덴으로 갔습니다.

마지막으로 그가 닿은 곳은 런던이었습니다. 일거리는 있었지만 형편은 점점 나빠졌습니다. 초기 기록들은 경솔한 결혼과 그 자신의 무책임을 탓했습니다. 런던의 미술상 노엘 데장팡은 다르게 전했습니다. 그의 말로는 지붕에서 떨어진 기와가 페르크의 머리를 쳤고, 그 뒤로 그는 그림을 그릴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1740년 그는 숙소 근처 길거리에서 극도로 궁핍한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소리로 들어 보세요. 앱 받기.

작품

작품 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