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헨드릭 판 스텐베이크 2세
1649 · 합스부르크 네덜란드 · 플랑드르 바로크 회화
이야기
찰스 1세 시절 런던에서 그려진 궁정 초상화 가운데 몇 점은 인물 뒤의 건축을 헨드릭 판 스텐베이크가 그렸다. 늦어도 1617년에는 잉글랜드에 자리를 잡은 그는 열주와 아치와 궁전의 홀을 그렸고, 잉글랜드 궁정을 대표하는 초상화가 다니엘 메이턴스와 안토니 반 다이크는 그 공간 안에 국왕과 신하들을 세웠다.
원근법은 집안 내력이었다. 아버지 헨드릭 1세는 교회 내부를 독립된 주제로 그린 최초의 화가들 가운데 하나였다. 아들은 1580년 무렵 안트베르펜에서 태어나, 가족이 1585년에 옮겨 간 프랑크푸르트에서 자랐고, 1603년 그곳에서 아버지의 공방을 물려받았다. 안트베르펜으로 돌아온 뒤에는 얀 브뤼헐 1세와, 그의 교회 실내화 몇 점에 작은 인물들을 그려 넣은 프란스 프랑컨과 함께 작업했다. 1638년 무렵 헤이그로 옮겼다. 그 자신도 건축화가였던 아내 수산나는 1642년 무렵 레이던으로 옮겨 갔고, 그는 1649년 그곳에서 세상을 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