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코포 구아라나

1720–1808 · 이탈리아 · 로코코


이야기

야코포 과라나는 자신을 길러낸 세계보다 오래 살았다. 1720년 베로나에서 태어나 베네치아에서 이 도시 최후이자 가장 웅장한 천장화의 거장 조반니 바티스타 티에폴로의 주변에서 배웠고, 그 가볍고 빛으로 가득한 화법을 베네치아 자체가 공화국이기를 멈춘 뒤까지도 오래 이어 갔다.

그는 주로 프레스코를 그렸는데, 천장과 벽 위에서 신화와 우의의 인물들이 밝은 청색과 금색 사이를 떠다닌다. 가장 사랑받는 작품 하나가 오스페달레토 음악당의 장식이다. 그곳은 고아 소녀들이 음악가로 길러지던 베네치아의 자선 시설 가운데 하나였고, 과라나는 거기에 악기를 든 소녀들을 한 줄로 그려 놓았다. 그는 스트라의 빌라 피사니와 카 레초니코 같은 대저택의 장식에도 참여했다.

그는 베네치아의 새 미술 아카데미 창립 회원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1808년 아흔에 가까운 나이로 세상을 떠났고, 티에폴로 전통의 마지막 직계 후계자로 기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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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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