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 Carel van Eyck

1649–1686 · 스페인령 네덜란드 · 플랑드르 바로크 회화, 바로크


이야기

「파에톤의 추락」은 오랫동안 그의 이름을 달고 있었고, 그 귀속은 점점 흔들려 왔다. 이 캔버스는 토레 데 라 파라다 연작에 속한다. 1630년대 후반 스페인 왕 펠리페 4세가 마드리드 근처 사냥용 별궁을 꾸미려고 안트베르펜의 루벤스 공방에 주문한 신화 장식이다. 얀 카럴 판 에이크는 그 그림들이 납품되고 10년쯤 지난 1649년에 안트베르펜에서 태어났다. 네덜란드 미술사연구소는 지금 이 그림을 작자 미상으로 분류하고 있고, 옛 이름표는 여전히 붙어 있다.

화가 자신에 관한 기록은 얇게 남아 있다. 아버지 니콜라스 판 에이크도 화가였고, 이 성은 안트베르펜에 흔한 성이어서 15세기의 판 에이크 집안과 이어진다는 근거는 나온 적이 없다. 그는 1669년 역사화가 얀 에라스뮈스 크벨리뉘스의 제자로 등록했고, 마을 풍경과 얼어붙은 강과 말과 썰매가 있는 겨울 장면을 그렸다. 1677년에는 로마에 있었다는 기록이 있고, 서명이 든 겨울 풍경 한 점에는 '로마'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안트베르펜으로 돌아간 적은 없어 보인다. 1686년으로 연대가 적힌 그림들이 그의 마지막 흔적이고, 어디서 죽었는지는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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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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