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판 니켈런

1721 · 네덜란드 공화국 · 네덜란드 황금시대


이야기

얀 판 니켈런은 독일의 한 궁정에서 병풍을 그리며 경력을 마쳤다. 그는 1650년대 중반 하를럼에서 교회 내부를 그리던 화가 이사크 판 니켈런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그에게 원근법을 가르쳤고 라틴어와 프랑스어를 배우도록 학교에 보냈다. 1688년 하를럼 화가 조합에 가입했으며, 그의 그림은 풍경과 시골 저택에서 건축 풍경까지 폭이 넓었다.

그는 발명가이기도 했다. 초기 전기 작가들은 새로운 경질 바니시와 모직물 제조의 개량을 그의 공으로 돌리지만, 그는 그것을 사업으로 키울 돈을 끝내 마련하지 못했다. 그를 궁정으로 이끈 것은 샤시네라 불린 특기, 곧 방을 꾸미고 그림자극의 배경으로도 쓰인 채색 비단 화면이었다. 이것이 뒤셀도르프에 궁정을 둔 대수집가 팔츠 선제후 요한 빌헬름의 마음에 들었고, 1712년 판 니켈런은 선제후의 영지를 그린 화면을 제작하려고 그곳으로 옮겼다.

1716년 요한 빌헬름이 세상을 떠나자 판 니켈런은 카셀로 가서 헤센카셀 방백의 거처를 장식하는 일을 맡았고, 1721년 그 일을 끝내지 못한 채 그곳에서 숨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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