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튀스 판 에흐몬트

유스튀스 판 에흐몬트

1601–1674 · 남네덜란드 · 바로크, 플랑드르 바로크


이야기

1648년 초, 파리의 화가와 조각가 한 무리가 왕립 회화 조각 아카데미를 세웠습니다. 오래된 장인 길드의 통제에서 벗어나기 위한 단체였습니다. 이를 운영할 원로로 열두 명이 뽑혔는데, 그 가운데 한 사람이 플랑드르 출신의 유스튀스 반 에흐몬트였습니다.

그는 1601년 레이던에서 태어나 안트베르펜에서 자랐고, 1615년 화가 가스파르 반 덴 후커의 도제가 되었습니다. 1620년대에는 루벤스의 작업실에서 일하며, 프랑스의 왕대비 마리 드 메디시스의 파리 궁전을 위해 그려진 그녀의 생애 대연작에 참여했습니다. 1630년 무렵에는 그 자신이 프랑스로 옮겨 갔고, 1635년부터는 국왕의 동생 집안인 오를레앙 가문의 궁정 화가로 일했습니다.

1653년 그는 가족과 함께 안트베르펜으로 돌아왔습니다. 초상화 외에도 태피스트리 밑그림, 곧 직물을 짜기 위한 실물 크기의 도안을 그렸는데, 아우구스투스 황제와 클레오파트라, 팔미라의 여왕 제노비아를 다룬 연작들이었습니다. 그는 1674년 1월 8일 안트베르펜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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