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얼스 판힐레하르트
1640 · 네덜란드 공화국 · 네덜란드 황금시대, 바로크
이야기
암스테르담 기록에서 파우얼스 판힐레하르트는 대개 '전투화가'로 불리며, 이 호칭은 그를 알린 그림들과 잘 맞습니다. 그는 네덜란드군 사령관 마우리츠 공이 1600년 니우포르트에서 스페인군을 무찌른 장면과, 마우리츠의 이복동생 프레데릭 헨드릭이 1629년 스헤르토헨보스를 포위한 장면을 그렸습니다. 스헤르토헨보스는 브라반트의 요새 도시로, 네덜란드군이 여러 달 포위한 끝에 함락시켰습니다. 앞쪽에는 말을 탄 공들이 있고, 그 뒤로 군대와 토루가 펼쳐집니다.
그는 플랑드르 이민자의 아들로 1596년 암스테르담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누구에게 그림을 배웠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작품 상당수는 주문보다는 시장에 내다 팔려고 그린 것으로 보이며, 반응이 좋은 구도는 여러 번 다시 그리곤 했습니다. 1639년에는 암스테르담 시민 민병대에 들어갔습니다.
그는 이듬해인 1640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들 프랑수아가 그의 화구 전부와 소묘, 그리고 작업실에 남은 미완성 캔버스를 모두 물려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