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브란트 공방
네덜란드 공화국 · 네덜란드 황금시대 회화
이야기
‘렘브란트 공방’은 렘브란트의 공방에서 제자와 조수들이, 흔히 그의 구상을 따라 그린 그림을 가리킵니다. 그는 수십 명의 제자를 길렀고, 제자들의 그림과 그 자신의 그림 사이의 경계는 여러 번 바뀌었습니다.
이 이름 아래 있는 작품들이 그 예를 보여 줍니다. 헤이그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의 〈목 갑옷을 두른 렘브란트의 초상〉은 1629년 무렵 그려졌고, 오랫동안 그의 자화상으로 여겨졌습니다. 1998년 기술 조사에서 그 아래에 뉘른베르크에 있는 거의 똑같은 패널의 윤곽을 따르는 밑그림이 발견되었습니다. 두 그림의 귀속이 뒤바뀌었습니다. 지금은 뉘른베르크의 그림이 원작으로, 마우리츠하위스의 그림은 제자가 그린 아주 뛰어난 모사본으로 여겨집니다.
워싱턴의 내셔널 갤러리는 1990년대 초 세척 과정에서 소장품 〈십자가에서 내림〉의 렘브란트 서명이 나중에 덧붙여진 것임을 밝혀냈고, 지금은 제자 콘스탄테인 판 레네서를 화가로 제시합니다. 런던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의 〈수넴 여인의 떠남〉은 또 다른 제자 페르디난드 볼과 연결되며, 1640년 무렵 그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