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저트
상세 정보
이야기
프랑스어 제목은 '간식의 끝'입니다. 헤다가 그린 것도 바로 식사가 끝난 식탁입니다. 검붉은 베리 파이는 갈라져 거의 다 먹혔고, 껍질에는 숟가락이 꽂힌 채 남아 있습니다. 유리잔 두 개가 넘어져 있고, 흰 식탁보 위에는 호두와 헤이즐넛이 흩어져 있습니다. 1637년, 하를럼의 헤다는 이미 화면에 전보다 깊은 공간감을 주고 있었는데, 루브르는 여기서 그가 세로선과 가로선을 강하게 맞세워 그 깊이를 쌓는다고 설명합니다. 높은 잔과 그보다 더 높은 유리잔이 식탁의 평평한 가장자리와 곧게 늘어진 식탁보 주름을 배경으로 솟아 있습니다. 서명과 연도는 백랍 잔에 적혀 있습니다. 이 패널은 1809년 전리품으로 프랑스에 들어왔고, 1824년에는 파리 북쪽 콩피에뉴의 왕궁에 걸려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