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단화의 한 쌍의 문짝: 피에란토니오 반디니 바론첼리와 그의 아내의 초상; 뒷면은 그리자유로 그린 수태고지

제단화의 한 쌍의 문짝: 피에란토니오 반디니 바론첼리와 그의 아내의 초상; 뒷면은 그리자유로 그린 수태고지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485
기법
유채

이야기

1480년대의 브뤼헤는 북유럽 금융의 중심지였고, 그곳에는 적지 않은 피렌체 상인들이 살며 장사를 했습니다. 그중 한 사람인 피에란토니오 바론첼리는 자신과 아내 마리아 본차니의 모습을 작은 접이식 제단화의 두 날개에 그리게 했습니다. 두 사람은 봉헌자를 그리던 관례대로 무릎 꿇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날개는 작은 문처럼 여닫혔습니다. 열면 기도하는 부부가 나타나고, 닫으면 바깥면이 합쳐져 수태고지 장면을 이루는데, 새긴 돌처럼 보이게 하는 회색 그리자유로 그려졌습니다. 한 피렌체 가문이 고향의 양식이 아니라 브뤼헤 현지의 방식으로 자신을 남기기로 한 셈입니다. 두 날개는 훗날 피렌체로 건너갔고, 지금은 둘 다 우피치 미술관에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주머니 속에. 앱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