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ans Snyders · PD
이솝 우화: 사자와 생쥐
상세 정보
이야기
사냥 그물에 걸린 사자가 몸부림치고, 그 곁에서 생쥐 한 마리가 밧줄을 갉고 있다. 이솝 우화의 뒷부분, 사자가 한 번 놓아준 생쥐가 그 빚을 갚는 대목이다. 그린 사람은 플랑드르 화가 프란스 스네이더르스다. 이 그림은 펠리페 4세가 마드리드 동쪽에 세운 부엔 레티로 궁의 목록에 남아 있는데, 1772년 목록에는 412번으로 플랑드르파라고만 적혔을 뿐 화가 이름이 없다. 1794년 카를로스 3세의 유산을 감정한 이들은 루벤스의 작품으로 올렸다. 프라도는 제작 시기를 17세기 전반으로만 잡는다. 1857년 왕립미술관 목록에는 밧줄을 갉는 생쥐까지 적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