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트를 연주하는 천사

류트를 연주하는 천사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480
기법
벽에서 떼어 낸 프레스코 단편
유형
회화
크기
117 × 93.5 cm

이야기

이 천사는 훨씬 큰 그림에서 잘라 낸 조각입니다. 1480년 무렵 멜로초는 로마 한복판에 있는 산티 아포스톨리 성당의 앱스에 그리스도의 승천을 그렸습니다. 아래에서는 사도들이 하늘을 올려다보고, 하늘로 오르는 그리스도 둘레에서는 천사들이 악기를 연주하는 그림이었습니다. 1711년 성당을 다시 지으면서 앱스를 허물게 되자, 프레스코의 일부를 벽에서 떼어 내 남겨 두었습니다.

조각들은 서로 다른 곳으로 갔습니다. 그리스도의 모습은 퀴리날레 궁전에 자리 잡았는데, 그곳은 당시 교황의 거처였고 지금은 이탈리아 대통령의 관저입니다. 바티칸은 사도와 천사를 그린 조각 14점을 간직했고, 그것들이 이 방에 함께 걸려 있습니다.

이 천사가 연주하는 악기는 류트입니다. 둥글게 부풀고 골이 진 악기의 뒷면이 우리 쪽을 향해 있고, 그 위로 숱 많은 금빛 곱슬머리가 보입니다. 둘레의 고르지 않은 회반죽 가장자리는 그림을 벽에서 잘라 낸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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