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사 미카엘과 성 고덴초가 함께하는 수태고지

대천사 미카엘과 성 고덴초가 함께하는 수태고지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515
기법
유채
크기
184 × 175 cm

이야기

1302년 6월, 피렌체에서 쫓겨난 백당 궬프와 기벨린 사람들이 아펜니노 산속의 산 고덴초 수도원에 모여 그 일대를 지배하던 우발디니 가문과 협약을 맺었습니다. 그 자리에 단테가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두 세기가 조금 지난 뒤, 같은 수도원의 수도사들이 안드레아에게 주문한 것이 이 수태고지입니다. 장면 곁에 서 있는 성인이 바로 고덴초로, 수도원 이름의 유래가 된 은수자이며 그 지역을 벗어나면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인물입니다. 맞은편에는 갑옷을 입은 대천사 미카엘이 서 있습니다. 나중에 카를로 데 메디치 추기경이 이 그림을 피렌체로 가져가면서 수도사들에게는 제단에 걸 모사본을 남겼습니다. 안드레아가 그림을 그린 나무 패널 자체는 남아 있지 않습니다. 후대의 복원 과정에서 물감층을 캔버스로 옮겨 붙였고, 그래서 화면은 지금도 손상에 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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