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의 찰스 2세

잉글랜드의 찰스 2세


상세 정보

작가
안토니 반 다이크 작품의 모사본
제작 연도
1637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135 × 109 cm

이야기

그림 속 소년은 일곱 살쯤이며, 잘 닦인 전신 갑옷을 입고 한 손에 권총을 들었다. 깃털 장식이 달린 투구는 옆의 돌 위에 놓여 있다. 시기는 1637년 무렵이다. 아버지 찰스 1세는 의회를 소집하지 않은 채 여덟 해째 잉글랜드를 다스리고 있었고, 훗날 내전이 되는 갈등은 그해 여름 새 기도서를 둘러싼 소요로 스코틀랜드에서 막 시작되던 참이었다. 소년이 왕이 되는 것은 1660년, 아버지의 처형과 오랜 망명 생활을 거친 뒤다. 이 화폭에도 갈라진 내력이 있다. 반 다이크의 원작은 윈저성에 있고 여러 판본이 전하는데, 1666년에는 이 그림이 마드리드 알카사르에 원작으로 걸려 있었다. 1747년의 왕실 목록도 여전히 안토니오 반 디크의 원작이라 적고 5000레알로 매겼다. 1857년에 이르러 미술관 자신의 목록은 이를 반 다이크 화파로 고쳐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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