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축복하는 그리스도

어린이를 축복하는 그리스도


상세 정보

기법
동판에 유채
크기
58 × 46 cm

이야기

1930년, 벨베데레 하궁의 바로크 미술관은 문을 연 지 겨우 일곱 해째로, 아직 소장품을 채워 가는 중이었습니다. 그해 사들여 신수품 전시에 내놓은 작품이 바로 이 그림입니다. 판 사람은 미트케 갤러리의 주인 후고 하버펠트였는데, 이 빈의 화랑은 제1차 세계대전 전에 반 고흐와 클림트를 전시한 곳이었습니다. 주제는 복음서에서 왔습니다. 어머니들이 아이들을 예수께 데려오자 제자들이 막으려 하고, 예수는 어린이들이 오게 하라고 말합니다. 프란츠 크사버 팔코는 이 장면을 기둥 사이 돌계단 위에 펼쳐 놓았습니다. 어린아이가 그리스도의 무릎에 기대고, 그리스도는 하늘을 우러러봅니다. 분홍 옷의 여인이 다른 아이를 앞으로 이끌고, 뒤에서는 수염 난 남자 둘이 지켜보는데 그중 하나는 손을 들고 있습니다. 구리판에 그린 이 그림은 높이가 58센티미터이고, 오른쪽 아래에 F.C. Palcko라는 서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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