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

Luca Signorelli · PD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502
기법
tempera on panel
유형
회화
크기
212 × 157 cm

이야기

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은 행렬 때 높이 받쳐 들고 나르기 위한 깃발이다. 1502년 무렵 양면에 그려져, 한 신심회가 축일이면 이것을 들고 산세폴크로의 거리를 누볐다. 앞면에는 십자가에 달린 그리스도와, 그 발치를 부여잡은 막달라 마리아가 있다. 뒷면에는 은수자 성 안토니우스와 복음사가 요한이, 그 아래에는 아주 작게 무릎 꿇은 신심회 형제들이 그려져 있다. 시뇨렐리는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의 고향에서 일하고 있었다. 한 세대 앞선 피에로의 맑은 기하학이 이 지방 전체에 배어 있었고, 그 유산은 이 단단하고 깎아낸 듯한 몸들에서 느껴진다. 오늘날 이 깃발은 예전에 그것을 메고 다니던 바로 그 산세폴크로의 시립 미술관에 보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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