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스키르히 성 마르틴 성당의 옛 주제단 제단화 틀을 위한 밑그림

메스키르히 성 마르틴 성당의 옛 주제단 제단화 틀을 위한 밑그림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536

이야기

1530년대, 독일 남부 곳곳에서 개혁파가 교회에서 성상을 들어내던 무렵, 치머른 백작 고트프리트 베르너는 정반대의 일을 하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작은 도시 메스키르히의 성 마르틴 교회를 막 새로 지은 참이었고, 그 안을 그림 제단으로 가득 채우려 했다. 이 한 장은 그중 가장 큰 주제단을 위한 설계도다. 동방박사의 경배를 그린 커다란 판을 끼워 넣을 목공과 건축 구조가 여기에 그려져 있으며, 그 구상은 당시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만들어지던 화려한 제단 형식에 기대고 있다. 18세기 말에 이 제단은 해체되었다. 판들은 톱으로 잘려 팔려 나갔고, 지금은 슈투트가르트와 카를스루에, 그리고 메스키르히 자체에 흩어져 있는데, 동방박사의 경배는 여전히 메스키르히에 걸려 있다. 여기 그려진 틀의 구조는 살아남은 조각들 가운데 들어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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