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저녁의 풍경

Sándor Brodszky · PD

이른 저녁의 풍경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50
기법
유화 물감
유형
회화
크기
23 × 33.3 cm

이야기

브로츠키가 이 작은 풍경화를 그린 것은 1850년, 헝가리 독립 전쟁이 진압된 이듬해였다. 당시 그는 뮌헨에 살며 독일 풍경화가들에게서 배우고 있었지만, 소재는 고향에서 가져왔다. 오늘날 슬로바키아에 속하는 산악 지대인 상헝가리의 한 귀퉁이로, 이 그림이 브라티슬라바에 소장된 것도 그 때문이다. 화판은 아주 작아 삼십 센티미터 남짓, 큰 사건이랄 것은 없다. 몇 마리 짐승, 몇 그루의 나무, 그리고 무엇보다 나무 우듬지 사이에 머무는 저녁의 낮은 빛. 브로츠키는 헝가리 풍경화의 아버지 중 한 사람으로 꼽혔는데, 이 그림을 보면 그 까닭을 알 수 있다. 장면 전체가 하루의 마지막 빛이 잎사귀 위에 어떻게 내려앉는가에 달려 있다.

이 이야기가 좋았나요? 앱에는 수천 편이 더 있어요. 명단에 등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