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과 노란 엉겅퀴
상세 정보
이야기
마리아 프랑크마르크는 자기 그림에 대개 연도도 서명도 넣지 않았고, 보관에도 무심해서 액자조차 제대로 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이 캔버스도 1913년 무렵이라고만 말할 수 있다. 그녀와 프란츠 마르크가 마침내 정식으로 결혼할 수 있었던 해다. 꽃은 이 시기 그녀가 가장 잘 다룬 주제 가운데 하나였다. 같은 무렵의 꽃 그림 가운데에는 코헬의 프란츠 마르크 미술관에 있는 미완성작 「꽃과 잎」처럼 추상에 가까이 다가간 것도 있다. 여기서는 제목 속 꽃들 사이에 노란 엉겅퀴가 서 있고, 캔버스는 약 50×40센티미터다. 2022년 렌바흐하우스 후원회가 사들여 미술관에 대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