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니스의 대스핑크스

타니스의 대스핑크스


상세 정보

작가
Unknown Egyptian sculptor
제작 연도
-1882
기법
분홍색 화강암, 환조
유형
조각
크기
183 × 480 cm

이야기

루브르 박물관은 이 스핑크스를 기원전 1900년 무렵 아메넴헤트 2세의 치세에 만든 것으로 봅니다. 그러면서 물음표를 붙여, 700년쯤 더 오래된 고왕국 제4왕조 때의 작품일 가능성도 함께 적어 둡니다.

분명한 것은 후대의 왕들이 거듭 이 조각을 자기 것으로 삼았다는 점입니다. 새겨진 글에는 람세스 2세의 아들 메렌프타와, 아메넴헤트보다 거의 1000년 뒤에 재위한 셰숑크 1세의 이름이 있고, 그 사이 이집트 북부를 다스린 이민족 힉소스의 왕 아포피스의 이름도 아마 들어 있을 것입니다.

이 스핑크스는 나일 삼각주 동부의 타니스에서 발견되었습니다. 1826년 상형문자를 해독한 샹폴리옹의 조언에 따라 프랑스가 영국의 이집트 주재 총영사 헨리 솔트의 컬렉션을 사들이면서 파리로 왔습니다. 길이가 다섯 미터에 가까운 분홍빛 화강암 조각은 지금 쉴리관에 있는, 그 이름을 딴 둥근 천장의 지하 전시실에 누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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