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her Brown Durand · PD
동류의 영혼
상세 정보
이야기
1848년, 토머스 콜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그는 거친 숲을 그림의 소재로 바라보는 법을 미국의 한 세대에게 가르친 화가였다. 이듬해 친구인 애셔 듀랜드는 그를 기리며 이 그림을 그렸다. 화폭 속 콜은 다시 살아나, 캐츠킬 산맥의 바위 턱에 서 있다. 곁에는 콜의 장례식에서 추도사를 읽은 시인 윌리엄 컬런 브라이언트가 함께한다. 두 사람은 숲으로 뒤덮인 협곡을 바라본다. 두 사람이 오랜 세월 그릴 가치가 있고 지킬 가치가 있다고 주장해온 바로 그 미국의 원시 자연이다. 이 그림은 브라이언트에게 준 개인적인 선물이었다. 이후 수십 년간 뉴욕 공립도서관에 걸려 있다가, 2005년 수천만 달러에 팔려 그림 속 산에서 멀리 떨어진 아칸소주의 한 미술관으로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