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꿇은 나르키소스

무릎 꿇은 나르키소스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920
기법
캔버스에 유채
크기
93 × 65.5 cm

이야기

그리스 신화의 나르키소스는 샘물에 비친 자기 모습에 반해 버린 청년입니다. 오스트리아 화가 안톤 콜리히는 1920년, 이 청년을 한쪽 무릎을 꿇은 모습으로 그렸습니다. 한 팔은 바깥으로 크게 내던지고 머리는 깊이 숙였으며, 화면 아래쪽은 넓은 파란 면으로 바뀝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콜리히는 케른텐 지방 가일 계곡의 마을 뇌치로 돌아가 그곳에 자기 화숙을 세우려 했습니다. 1920년대 초부터 제자들이 모여들었고, 남성 누드는 그가 평생 그린 주제가 되었습니다. 몸은 분홍, 보라, 초록, 주황의 붓질로 쌓아 올렸고, 윤곽선이 열려 있어 주변의 초록이 인물 안으로 스며듭니다. 서명이 없는 이 그림을 벨베데레는 1951년 빈의 한 화랑에서 사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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