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목하는 소가 있는 풍경

방목하는 소가 있는 풍경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766
기법
나무판에 유채
크기
38 × 54.7 cm

이야기

요제프 로스가 이 나무판 그림에 서명한 1766년, 드레스덴은 아직 7년 전쟁의 상처를 안고 있었습니다. 1760년 7월 프로이센군의 포격을 받았고, 1764년에는 새 미술 아카데미가 세워졌으며, 로스는 막 그곳의 풍경화 교수로 임명된 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림 속에는 전쟁의 흔적이 보이지 않습니다. 붉은 치마를 입은 젊은 여인이 땅에 누운 목동 곁에 앉아 있고, 염소와 양은 쉬거나 풀을 뜯으며, 불그스름한 소 한 마리가 풀숲에 엎드려 있습니다. 뒤편 언덕에는 초가지붕 오두막들이 서 있습니다. 벨베데레의 큐레이터는 이 장면을 실제 시골 생활과 거리가 먼 목가라고 설명합니다. 인물과 동물은 윤곽이 또렷하고, 그 뒤 풍경은 부드럽게 번지듯 이어집니다. 서명과 연도는 왼쪽 아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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