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스다운 초상

Gilbert Stuart · PD

랜스다운 초상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796
기법
유화 물감
유형
회화
크기
247.6 × 158.7 cm

이야기

스튜어트가 이 초상을 그린 것은 1796년, 예순네 살의 워싱턴이 대통령 세 번째 임기에 도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친 해였다. 통치자가 죽을 때까지 권력을 붙드는 데 익숙하던 세상에서 그 결정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실물 크기의 전신상은 바로 그 생각을 축으로 짜여 있다. 워싱턴은 수수한 검은 예복 차림으로 서 있다. 한 손은 분명히 내려놓으려는 검 위에 얹혀 있고, 다른 손은 연설을 막 마친 듯 앞으로 뻗어 있으며, 등 뒤로는 무지개가 구름을 가르고 나타난다. 가구에는 젊은 공화국의 자그마한 표장들이 새겨져 있다. 이 그림은 한 미국 상원의원이 어느 영국 정치가에게 줄 선물로 주문한 것이어서, 스스로 권력을 내려놓는 지도자의 이 모습은 곧장 런던으로 보내졌다. 워싱턴은 마지못해 모델을 섰고, 스튜어트가 실물을 보고 그린 것은 머리뿐이었다.

앱이 열 개 언어로 읽어줘요. 곧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