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 틀 앞의 퐁파두르 부인

François-Hubert Drouais · PD

자수 틀 앞의 퐁파두르 부인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763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217 × 156.8 cm

이야기

1763년 2월, 프랑스는 파리 조약을 맺으며 7년 전쟁에서 막 패한 참이었다. 많은 이들은 이 참담한 패배의 책임을 오스트리아와의 동맹을 밀어붙인 퐁파두르 후작 부인에게 돌렸다. 바로 그해 드루에는 그녀의 초상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림 속 그녀는 권세를 떨치던 국왕의 정부가 아니라, 베르사유의 자기 방에서 자수 틀 앞에 앉아 작은 스패니얼을 곁에 둔 편안한 모습이다. 1763년 봄에 얼굴을 위해 자세를 취했지만, 그녀는 1764년 4월 그림이 완성되는 것을 보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고, 드루에는 한 달쯤 뒤에야 작품을 마무리했다. 가까이 다가가면 이음새가 보인다. 얼굴과 어깨는 별도의 작은 캔버스에 그려져 전신 초상 안에 꿰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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