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자

성모자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50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133 × 98 cm

이야기

성모는 구름 위에 앉아 초승달 위에 발을 올려놓고 있다. 이 도상은 요한 묵시록에 나오는, 해를 입고 발밑에 달을 둔 여인에서 왔다. 17세기 중반 가톨릭 화가들은 이 모습을 원죄 없는 잉태를 나타내는 데 썼는데, 당시 로마는 이 교리를 점점 더 드러내 놓고 지지하고 있었다. 교황 알렉산데르 7세는 1661년 칙서로 이를 옹호했지만, 교의로 선포된 것은 1854년이었다. 아기 예수가 쥔 묵주는 장미로 끝나는데, 라틴어 로사리움이 장미 정원을 뜻하는 데서 나온 말놀이다. 주위의 구름에서는 케루빔의 머리들이 솟아오른다. 박물관은 제작 연도를 대략 1650년 무렵으로만 제시하고, 사소페라토가 남긴 수많은 경건화의 특징인 단단한 구성과 에나멜처럼 빛나는 색채를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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