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에서 순교하는 성 오스왈드

전투에서 순교하는 성 오스왈드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482
기법
전나무 패널에 그림
크기
96 × 86 cm

이야기

오스왈드는 642년, 베다가 마서펠스라고 부른 곳에서 이교도인 머시아 왕 펜다의 군대와 싸우다 죽었다. 800년도 더 지나 슈타이어마르크의 한 화가는 그를 아직 살아 있는 채 사로잡힌 모습으로 그렸다. 누군가 밧줄로 그의 두 손을 묶고 있고, 머리 위로는 칼과 미늘창, 휘어진 칼날이 치솟아 있다. 그를 붙잡은 자들 가운데 몇몇은 터번을 두르고 있다. 그 무렵 오스만 기병은 거의 해마다 슈타이어마르크로 쳐들어왔다. 베다는 오스왈드가 병사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며 숨을 거두었다고 적었는데, 화면 맨 위에서는 천사가 작은 영혼들을 흰 천에 싸서 하늘로 데려가고 있다. 땅에는 싸우는 이들의 발밑에 죽은 자들이 쓰러져 있고, 그중 한 사람은 붉은 옷을 입은 채 길게 뻗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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