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마르가리타와 성 바르바라와 함께한 옥좌의 마리아

Master of Uttenheim · PD

성 마르가리타와 성 바르바라와 함께한 옥좌의 마리아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465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161.5 × 152.5 cm

이야기

두 천사가 마리아의 풀어 내린 머리 위로 관을 받쳐 들고, 마리아는 아기 예수에게 빨간 사과를 내밀고 있습니다. 아기의 목에는 빨간 산호 가지가 걸려 있는데, 당시 어린아이를 액운에서 지켜 준다고 여겨 걸어 주던 부적입니다. 성녀 마르가리타는 십자가를 들었고, 곁에는 그녀가 물리친 작은 용이 있습니다. 성녀 바르바라는 칼끝을 아래로 향한 검을 쥐고 있으며, 옆에 선 탑의 창문으로 성작이 보입니다. 인물들 위를 덮은 고딕 닫집은 돌빛 회색으로 그린 것으로, 조각한 투각 장식을 흉내 냈습니다. 이 패널은 1460년대에 한 마을 성당의 주제단을 위해 만든 날개 제단화의 중앙 부분이었습니다. 1912년, 남티롤이 아직 오스트리아 땅이던 시절에 브루니코의 개인 소장품에서 빈 미술사 박물관으로 옮겨졌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 뒤 이 지역은 이탈리아에 넘어갔고, 그림은 빈에 그대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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