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타락이 있는 낙원

인간의 타락이 있는 낙원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30
기법
동판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12.7 × 19.6 cm

이야기

이 낙원의 주인공은 동물들이다. 사자와 표범, 공작 한 마리와 물새들이 작은 동판의 앞쪽을 가득 채우고, 정작 타락 장면, 곧 지식의 나무 곁의 아담과 하와는 저 멀리 조그맣게 놓여 있다. 이런 배분이 안트베르펜 브뤼헐 공방의 전매특허였다. 17세기 초 대 얀 브뤼헐이 다듬어 낸 방식으로, 수집가들은 온 창조 세계를 작고 귀한 물건 하나에 담은 이런 그림에 기꺼이 큰돈을 냈다.

그가 1615년 무렵 루벤스와 함께 그린 훨씬 큰 〈인간의 타락이 있는 에덴동산〉도 마우리츠하위스 소장품으로, 호프페이버르 연못 건너편 본관에 걸려 있다. 1630년 작으로 되어 있는 이 동판 그림은 그의 아들 소 얀 브뤼헐의 작품일 수 있다고 목록에 올라 있다. 이 역시 마우리츠하위스의 소장품이며, 빌럼 5세 갤러리에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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