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uise-Joséphine Sarazin de Belmont · PD
페르라셰즈 언덕에서 바라본 파리
상세 정보
이야기
파리 동쪽 페르라셰즈 묘지의 높은 곳에서, 사라쟁 드 벨몽은 멀리 펼쳐진 도시 전체를 화폭에 담았다. 그러나 이 그림의 진짜 주제는 앞쪽에 있다. 초목 사이로 화가 앙투안장 그로와 그의 아내 오귀스틴 뒤프렌의 무덤이 보인다. 그녀는 화가의 벗이었고, 그녀가 세상을 떠난 뒤 사라쟁 드 벨몽은 폭이 이 미터에 가까운 이 대작에 매달렸다. 그리고 1859년, 그녀를 기려 툴루즈의 오귀스탱 미술관에 이 그림을 기증했다. 그녀는 그 시절 드물었던 여성 풍경화가였다. 저 멀리 보이는 파리는 아직 빽빽하고 오래된 도시로, 오스만의 넓은 대로가 그 사이를 가르기 전의 모습이다. 반면 앞쪽 나무들 사이에는 벗들의 무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