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의 프로메테우스

Horace Vernet · PD

폴란드의 프로메테우스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31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35 × 45 cm

이야기

1830년 말 폴란드인들은 러시아의 지배에 맞서 봉기했고, 1831년 가을에 이르러 봉기는 진압되고 바르샤바는 함락되었다. 이 봉기에 갈채를 보낸 파리의 무리와 어울리던 베르네는 바로 그해에 자신의 대답을 그렸다. 그는 프로메테우스의 오랜 신화를 끌어왔다. 바위에 쇠사슬로 묶인 채 날마다 독수리에게 몸을 뜯기는 자의 이야기다. 여기서 프로메테우스는 흰 군복을 입은 죽은 폴란드 병사이고, 그의 가슴에 내려앉은 독수리는 검은빛에 러시아 제국의 훈장을 달고 있다. 그 뒤로 한 여인이 말 탄 코사크를 피해 달아난다. 이 그림은 훗날 파리의 폴란드 도서관으로 옮겨졌고, 실패한 봉기에서 벗어난 망명자들이 모이던 그곳에 지금도 걸려 있다.

그림 앞에서 이야기를 듣고 싶나요? 곧이에요. 등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