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을 든 젊은 남자의 초상

Lorenzo Lotto · PD

등불을 든 젊은 남자의 초상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508
기법
유화
유형
회화
크기
42.8 × 35.3 cm

이야기

1506년 무렵, 로렌초 로토는 베네치아를 떠나 트레비소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는 초상화를 수수께끼처럼 짜 넣는 화가였다. 여기서 한 젊은이가 시선을 살짝 옆으로 두고 있고, 그 어깨 뒤 짙은 초록 커튼 앞에서 작은 기름 램프가 타오른다. 그 뜻을 두고 지금도 논쟁이 이어진다. 어떤 이는 어둠 속에서 빛나는 빛을 말한 요한복음의 구절을 떠올린다. 또 어떤 이는 그 희미한 불꽃에서 삶이 얼마나 짧은지를 읽는다. 로토는 이런 수수께끼를 즐겼고 좀처럼 답을 내주지 않았다. 그는 르네상스 심리 초상화를 만든 사람 가운데 하나로 꼽히지만, 커튼 뒤 램프에 대한 답만은 끝내 남기지 않았다.

이 이야기가 좋았나요? 앱에는 수천 편이 더 있어요. 명단에 등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