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sso Fiorentino · PD
젊은 여인의 초상
상세 정보
이야기
이 젊은 여인의 초상은 사백 년 동안 이름을 바꿔 왔다. 이미 1605년에 우피치 미술관의 유명한 트리부나 방에 기록되었는데, 그때는 로소 피오렌티노의 작품으로 되어 있었다. 1891년에는 이름난 감식가가 이 그림을 프란차비조에게 돌렸고, 미술관은 그 이름표를 수십 년 동안 유지했다. 그래도 이것이 로소의 초기작이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었다. 근래에 이 그림에 붙는 이름은 조반니 디 로렌초 라르차니인데, 오랫동안 ‘크레스 풍경의 대가’로만 알려졌던 피렌체 화가로, 문서를 통해 그 익명의 손에 비로소 실제 이름이 주어졌다. 이들은 모두 16세기 초 피렌체에서, 바로 이 패널이 그려진 그 무렵에 일했다. 그래서 여러 귀속은 같은 시대, 같은 도시 주위를 맴돌면서도 한 명의 화가로 좁혀지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