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노 데 메디치의 초상

Sandro Botticelli · PD

줄리아노 데 메디치의 초상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478
기법
패널에 템페라
유형
회화
크기
57.1 × 38.4 cm

이야기

1478년 4월 26일, 피렌체 대성당에서 미사가 진행되던 중에 줄리아노 데 메디치는 단검에 찔려 살해되었다. 아직 25세의 젊은 나이였다. 메디치 가문의 지배를 무너뜨리려 한 파치 가문의 음모였고, 형 로렌초는 부상을 입고 달아났으나 동생은 목숨을 잃었다. 이 가문을 위해 일하던 보티첼리는 그가 죽은 직후에 얼굴을 화폭에 담은 것으로 여겨진다. 숙인 고개, 내리깐 눈꺼풀, 안으로 가라앉은 시선. 뒤편의 문은 살짝 열려 있는데, 이는 예로부터 세상을 떠난 이를 가리키는 표시로 읽힌다. 이 초상은 여러 판본이 있으며 베를린의 것이 가장 이른 작품으로 본다. 같은 해 보티첼리는 시의 명으로 처형된 음모자들의 모습을 건물 벽에 그려야 했다.

미술관 전체를 주머니에. MuseScope가 곧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