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렘에 있는 람세스

하렘에 있는 람세스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85
기법
캔버스에 유채(삼련화)
크기
115.2 × 146.5 cm

이야기

1886년 르콩트 뒤 누이는 파리의 한 화랑에서 이 세폭화의 가운데 그림을 처음 선보였는데, 제목은 '규방의 파라오'라는 막연한 것이었습니다. 같은 해 카이로에서는 프랑스 이집트학자 가스통 마스페로가 이집트의 통치자 케디브 앞에서 람세스 2세의 미라에서 붕대를 풀었습니다. 1887년 살롱에서 이 작품은 이미 '하렘의 람세스'라는 제목을 달고 있었습니다. 가운데 그림에서 왕은 낮은 탁자 위 보드게임 앞에 앉아 턱을 괴고 있고, 맞은편에는 벌거벗은 젊은 여인이 무릎을 꿇고 있습니다. 왼쪽에서는 여인들이 악기를 연주하고, 오른쪽에서는 무희가 분홍빛 베일을 들어 올리며, 가운데 위쪽에는 날개 달린 태양 원반이 펼쳐져 있습니다. 이후 그림은 브뤼셀의 샤를 드 포 등 개인 소장가들의 손을 거쳤고, 2015년 가을 파리 소더비 경매에서 오르세 미술관이 사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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