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건한 여인들의 간호를 받는 성 세바스티아누스
상세 정보
이야기
오랫동안 누가 그렸는지 확실치 않았다. 이 그림은 베네치아의 산 니콜로 데이 톨렌티니 성당에 걸려 있다가, 1800년 무렵 나폴레옹의 수도원 폐쇄로 이런 작품들이 국가의 손에 넘어갔다. 아카데미아에 들어왔을 때는 볼로냐파로, 게르치노에 가깝다고 분류되었다. 1895년의 목록에 이르러서야 페라라 출신으로 '일 페라레지노'라 불린 화가 카밀로 베를링기에리의 작품으로 여겨졌다. 그는 짧은 생의 끝 무렵 베네치아로 일하러 왔으며, 이 그림은 대략 1632년경의 것으로 보인다. 주제는 오래된 것이다. 화살에 꿰뚫려 죽은 줄 알았던 성 세바스티아누스가 아직 살아 있는 채로 발견되어, 그를 묻으러 온 경건한 여인들의 보살핌을 받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