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ernardino Luini · PD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든 살로메
상세 정보
이야기
1527년 무렵에 그려진 이 패널화 역시 강한 대비 위에 서 있습니다. 루이니는 살로메에게 레오나르도를 떠올리게 하는 부드럽고 섬세한 얼굴을 주었습니다. 그 곁의 망나니는 거의 희화화된 것처럼 거칠고 흉하게 그려졌지요. 두 사람 사이에는 세례자 요한의 생기 없는 머리가 놓여 있고, 망나니는 그것을 받침대 위에 올려놓으려 합니다. 살로메는 조용히 시선을 돌립니다. 이 그림은 오랫동안 빈의 황실 갤러리에 있다가, 1773년에 다른 작품과 맞바꾸어져 피렌체로 옮겨졌습니다. 그 뒤로 줄곧 우피치 미술관에 걸려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