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바르톨로메오 축일 학살의 한 장면(1572년 8월 24일)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 학살의 한 장면(1572년 8월 24일)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36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179 × 133 cm

이야기

1836년 2월, 파리 사람들은 마이어베어의 오페라 「위그노 교도」를 보러 오페라 극장으로 몰려들었다. 1572년 8월 24일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 밤, 가톨릭 군중이 개신교도를 수천 명씩 죽인 사건으로 끝나는 그랜드 오페라다. 같은 해 프라고나르는 1833년에 주문받은 이 그림에 서명했다. 학살은 국왕의 누이 마르그리트 드 발루아와 개신교도인 나바라의 앙리가 결혼하고 엿새 뒤에 벌어졌다.

루브르는 이 장면을 나바라 왕비의 거처로 본다. 마르그리트는 회고록에서, 상처 입은 개신교 귀족 레랑 경이 궁수들에게 쫓겨 방으로 뛰어들어 자신의 침대에 몸을 던졌고, 근위대장이 그의 목숨을 살려 줄 때까지 자신에게 매달려 있었다고 직접 적었다. 이 그림이 남편을 감싸는 왕비를 그렸다는 말도 있지만, 그날 밤 앙리는 그녀의 방에 없었다. 침대 위에서 흰 두건을 쓴 마르그리트가 붉은 바지의 남자를 몸으로 덮고, 병사 하나가 두 사람 위로 칼을 치켜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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