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도로테아(내부)와 성 알렉시오(외부)

성 도로테아(내부)와 성 알렉시오(외부)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490
기법
스위스잣나무 패널에 그림
크기
62 × 21 cm

이야기

꽃을 든 성녀가 도로테아입니다. 전설에 따르면 그녀가 처형장으로 끌려갈 때 테오필루스라는 서기가 낙원의 장미와 사과를 보내 달라며 조롱했습니다. 나중에 한 아이가 그것을 담은 바구니를 그에게 가져왔다고 합니다. 여기서 도로테아가 든 것이 바로 그 바구니이고, 곁에는 꽃이 핀 가지가 뻗어 있습니다. 다른 날개들에 그려진 바르바라, 마르가레타, 카타리나와 함께 이 네 성녀는 중세 후기 독일어권에서 네 명의 으뜸 동정녀로 불리던 조합입니다. 바깥 면에는 더 기이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로마 부잣집 아들이던 성 알렉시오는 혼인날 밤 집을 떠났다가 여러 해 뒤 아무도 알아보지 못한 채 돌아와 아버지 집 계단 밑에서 살았습니다. 화가는 그에게 계단을 곁들이고, 작은 나무통에서 쏟아지는 물줄기도 그렸습니다. 하인들이 그에게 끼얹었다는 구정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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