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 조각상

뮤즈 조각상


상세 정보

작가
미상의 고대 로마 조각가 (제정기)
기법
대리석
유형
조각

이야기

1812년 로마는 나폴레옹 제국의 일부였고, 여러 해째 그 도시에 살던 덴마크 조각가 베르텔 토르발센은 그 무렵 쉴 틈 없이 일하고 있었다. 그는 약 석 달 만에 퀴리날레 궁전을 위해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바빌론 입성을 담은 길이 35미터의 프리즈를 만들었다. 황제의 로마 방문을 맞이하려는 것이었지만, 그 방문은 끝내 이루어지지 않았다. 같은 해 토르발센은 이 고대 대리석상을 보완하는 일도 맡았다.

당시에는 고대 조각상을 보완해 완성하는 일이 흔했다. 구매자들은 온전한 형상을 원했고, 로마의 조각가들이 없어진 부분을 채워 넣었다. 이 조각상은 1810년 로마에서 구입된 것이었다.

이 여신이 어느 무사인지는 확실히 말할 수 없다. 아홉 자매는 손에 든 물건으로 구별되었는데, 이 여신은 왼손에 두루마리를 들고 있다. 두루마리는 여러 무사에게 해당할 수 있어서, 역사의 클리오와 서사시의 칼리오페도 그 안에 든다. 실제로 이 조각상은 두 이름으로 모두 불려 왔다. 미술관은 이 상을 기원전 130년 무렵 그리스 무사 군상 가운데 한 인물을 옮긴 로마 시대의 모각으로 소개하며, 높이는 1.66미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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