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르노보의 가파른 거리
상세 정보
이야기
터르노보는 한때 제2차 불가리아 제국의 수도로, 1185년부터 오스만이 함락한 1393년까지 황제들이 머문 곳이었다. 이 역사가 도시의 모습을 빚어냈다. 집들은 얀트라강이 좁게 굽이도는 물길 위, 석회암 벼랑에 매달려 있다. 이 채색 에칭은 약 25×29센티미터 화면으로, 그런 거리 가운데 하나를 곧장 올려다본다. 오르막이 어찌나 가파른지 집집마다 한 단 아래 집의 지붕 높이에 앉아 있고, 길은 상당 구간이 계단으로 변한다. 모로조프는 1925년에 이 한 점을 그렸다. 얀트라강으로 층층이 흘러내리는 집들은 지금도 사람들을 같은 가파른 자갈길 위로 이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