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미의 옆모습이 있는 정물
상세 정보
이야기
정물화인데 사람이 한 명 들어와 있다. 식탁 끝에 옆얼굴로 보이는 아이는 마리 레아, 애칭 미미다. 브르타뉴의 어촌 르 풀뒤에서 여관을 하던 마리 앙리의 어린 딸이다. 데 한은 1889년 가을부터 그 여관에 묵으며 식당을 작업실로 썼고, 같은 집에서 고갱도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데 한은 그 무렵 고갱의 제자가 되어 있었다. 미미는 식탁에 앉을 만큼 자라서, 화가가 가만히 두어야 했던 사과를 들여다보고 있다. 색은 평평하고 진하게 올려져 있다. 반 고흐 미술관은 이 정물을 2005년에 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