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스강

템스강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900
기법
유채
크기
51 × 76 cm

이야기

1900년의 템스강은 풍경이기 전에 일터였습니다. 증기선과 석탄을 실은 배가 강을 메웠고, 도시의 굴뚝과 그 배들이 뿜은 석탄 연기 때문에 이 시기 런던의 안개는 누런빛을 띠었습니다. 앙젤 들라살은 그 공기 속에서 강을 그렸습니다. 한 해 앞서 프랑스 정부의 여행 장학금으로 이탈리아와 네덜란드, 영국을 돌았고 영국에서 얻은 것은 터너였습니다. 화면은 51 × 76센티미터 정도로 작은 유화입니다. 같은 무렵 클로드 모네는 사보이 호텔 5층에 방을 얻어 세 번의 체류 동안 같은 강을 100점 가까이 그렸습니다. 이 그림이 아테네에 있는 까닭은 국립미술관의 초기 기증자 아르기리스 하지아르기리스가 소장품으로 내놓았기 때문입니다.

이 이야기를 소리로 들어 보세요. 앱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