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의 대로

Childe Hassam · PD

빗속의 대로


상세 정보

소장처
백악관
제작 연도
1917
기법
유화 물감
유형
회화

이야기

해섬이 이 장면을 그린 것은 1917년 2월, 뉴욕 5번가의 비 오는 날이었다. 젖은 노면이 깃발 하나하나를 반사로 두 겹으로 비춘다. 이 깃발들은 그저 장식이 아니었다. 미국이 제1차 세계대전에 뛰어들기까지 몇 주밖에 남지 않았고, 애국적인 행진이 이미 거리를 성조기로 뒤덮고 있었다. 해섬은 파리 거리의 일렁이는 빛을 공부한 미국 인상주의 화가로, 1916년부터 1919년 사이에 이런 깃발 그림을 서른 점 남짓 그렸다. 여기서는 쏟아지는 비가 깃발을 빨강과 하양과 파랑의 느슨한 세로 붓질로 풀어놓는다. 이 그림은 1963년 백악관 소장품이 되었고, 이후 수십 년 동안 양당의 대통령들이 대통령 집무실에 걸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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